라리마
죽음의 심판관	코스튬
명계의 심판자
라리마
: 오시리스의 지팡이
소속: 아우렐리아 도시 연맹
신장: 155 cm
생일: 12월 31일
취미: 아폴리온 님 숭배
특기: 정치 공작
좋아하는 것: 종말십자회
싫어하는 것: 영원, 외부의 적
CV: 조경이
자기 소개
당신이 바로 구원자로군요. 제 이름은 라리마. 아우렐리아 도시 연맹의 총의장이자 종말십자회교의 총주교입니다. 지금의 라리마를 수식하는 설명은 이것으로 충분하겠죠. 아우렐리아 도시 연맹은 '엄격한 통제와 질서의 나라'라고 불리죠. 많은 이들은 통제와 질서라는 단어에서 속박과 괴로움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진정한 통제와 질서는 그들과 반대의 개념에 있지요. 올바른 통제와 질서는 세상의 형태를 유지하는 반석이자, 진정한 자유와 구원을 얻기 위해 오르는 계단입니다. 우리의 낙원은 바로 그 계단을 오른 끝에 존재합니다. 당신은 이 멸망해 가는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먼 과거로부터 불려온 인간이었죠. 하지만 내게 당신은 보살핌 받아야 할 작은 생명. 한 명의 평범한 아이에 불과해요. 하지만 그럼에도 당신이 이 세상의 구원자가 되고자 한다면. 이 라리마에게 그 각오를 증명하도록 하세요. 저는 당신을 언제나 즐겁게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