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레트
살짝만 열어볼게코스튬
재앙의 숨결
비올레트
: 판도라의 상자
소속: 밤의 일족
신장: 169 cm
생일: 11월 21일
취미: 귀염둥이(구원자) 괴롭히기
특기: 애교 섞인 비음
좋아하는 것: 구속, 복종
싫어하는 것: 바람둥이
CV: 정혜원
자기 소개
하아… 구원자가 이렇게 귀여운 사람이라니. 아주 기쁜 일이네. 마음에 쏙 들어. 내 이름은 비올레트. 후훗, 재앙의 숨결이자, 살아 있는 것들의 고통과 절망을 품은 정령이란다. 후후, 내 소개가 무서웠을까? 겁에 질린 얼굴도 아주 귀엽네. 날 너무 두려워하진 말아. 내가 하는 말만 구원자가 잘 듣는다면… 나는 꽤 관대해질 수 있단다. 후훗, 네가 나만의 달링이 된다면, 그보다 더한 것도 해줄 수 있어. 내가 어떤 정령인지 호기심이 생기지 않아? 원한다면 하나 하나, 친절하게, 천천히 가르쳐 줄 의향이 있는데… 우리… 귀염둥이 생각은 어때? 흐음, 대답이 늦네. 뭐, 좋아. 당장 대답하지 않아도 괜찮아. 시간은 충분하니까. 사랑을 담아서 천천히 구속하고, 제약해줄게. 우리 둘의 생각이 비슷해질 때까지 말이야. 특. 별. 하. 게. 길들여줄테니, 기쁘게 받아들이렴.